자칭 음악의신이라 하는 이상민의 굴욕 ㅋㅋ
얼마 전 보.코 생방송을 보는데 한 남자가
‘오디션과의 전쟁이다’라는 문구를 들고 있는 게 화면에 찍혔는데요.
그땐 누군지 몰랐었는데 알고 보니 룰라의 이상민이었더군요~ㅋㅋㅋ
윤미래랑 타이거JK는 화면에 비추자마자 딱 알아봤는데
이상민만 못 알아봤다능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과거에 룰라 왕 팬이었는데… ^^;;
이상민이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하자 ‘추억의 전도사’ 고영욱 등장!
이번에 LSM엔터테인먼트에서 고영욱이 이사를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이렇게 서 있으니 다시 옛날 룰라 시절이 떠오르네요…!
과거에 지드래곤과 이민정을 발굴했던 사람도 고영욱이었다는데
이번 <음악의 신>에서는 어떤 신인을 캐스팅할지 기대되는군요!
본격적인 회사 설립에 앞두고 이번에는 매니저 면접을 보는 이상민!
이 사람이 이번에 뽑힌 매니저인데 엄청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어리바리+오덕의 스멜이… 달샤벳 좋아한다고 하는데 진짜 오덕인듯 ㅋㅋ
매니저인데 내성적이고 운전도 못 하는 건 함정!! +_+
그런데 이상민은 이 사람을 전격 채용합니다.
왜? 자신은 사람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며 ㅋㅋㅋㅋ
이상민은 조심스럽게 전속 작곡가 자리를 제의했는데
용.형이 알겠다며 이상민을 보낸 뒤
바로…못하겠다며 카메라에 말하고…ㅋㅋㅋㅋㅋ
이상민은 계속 나와 일할 것 같다며 자신만만하게 인터뷰하는데요.
아…자꾸 눈물이….ㅠ_ㅠ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은 이상민에게도 드디어 한 줄기 빛이!!
이번에는 슈퍼스타K 4에서 섭외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미팅자리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알고 보니….참가자로 출연해달라는 섭외였던 거죠…또 눙물이…ㅠ_ㅠ
마지막 엔딩 장면에는 이상민이 슈퍼스타K에 전화로 참가하는
모습이 나와서 웃음을 줬는데요. 열창하는 모습이 짠하더라구요..ㅋㅋ
방송 막판에는 2화 예고가 나왔습니다.
2화 예고를 보니 1화보다 더욱 다이나믹한 영상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녹음실 공사 현장에 문제가 생겼다며 큰 소리가 오가는 장면과
신화에게 응원메시지를 받으며 다시 기운을 차리는 이상민의 모습이 나왔는데
과연…..! 그는 무사히 기획사를 설립하고 연습생을 뽑을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