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군의태양 13화 보셨어요~??
어제 친척들이랑 술마시고 얘기하다가 갑자기
주군의태양 생각이 나서 다행히 본방을 볼 수 있었는데..
주군의태양 소지섭이 그래도 죽진 않아네요 ㅜㅜ
하지만, 주군의태양 소지섭이 깨어나지 못하니까
영매사에게 주군의태양 공효진이 찾아가서는 자신의 영혼을 내주면서
주군의태양 소지섭을 살립니다 ㅜㅜ
뭐야.. 왜이리 슬프게 스토리가 흘러가는지.....
주군의태양 소지섭이 깨어나면서 난독증까지
완벽하게 치료가 됐어요~!!ㅎㅎㅎㅎ
이거 좋은 일이지만, 주군의태양 공효진에 관한 기억은
전혀 없어졌더라구요 ㅜㅜ
주군의태양 공효진은 킹덤을 떠나고..
보안팀 직원이 투썸플레이스에 주군의태양 공효진이랑 만나서
그녀의 취업을 도와추는 척??을 하죠~!!
이 사시을 모르는 언니는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랑 마카롱으로
아주 탑을 쌓을정도로 내놓았네요 ㅋㅋㅋㅋ
직원이 마카롱 하나를 입에 집어넣는거 보니까 또 먹고싶어가지고 ㅋㅋㅋ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랑 마케롱이면 딱 좋거든요~
마카롱 달달함이 아메리카노가 한 번 싹 감싸주는게 좋거든요!!ㅜㅜ
주군의태양 13화 마지막 엔딩에는
드디어 주군의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이 만났어요!!!!!
주군의태양 소지섭이 공효진한테 니가 태공실이야?? 라는 말을 하고는
끝이 나버려요 ㅜㅜ
저는 어서 주군의태양 소지섭의 기억이 되돌아오고
주군의태양 공효진이랑 아주 알콩달콩하게 살 수 있는 그런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