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뇽하세요오오오~
벌써 4월의 두번째 주말을 달려가고 있는 오늘!
(서울은 벚꽃축제 시.작.)
흥미로운 영화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랑스'에 가보는게 소원인데요 :)
ASKY? 더이상은 NONO해
없던 로맨스도 생길 것같은 그곳 프랑스!!!
모두들 빵모자를 쓰면서 바게트빵을 먹을 것같은 그곳!!!!
저 빵순이 아닙니다
오해마세요(정색)
아...아무튼 프랑스를 느므느므 가고싶은 마음에~
프랑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영화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지금부터~~봉쥬르~!!(아는 단어가 이거밖에 읍슴...)
첫 번째 영화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빛나는 샤를로뜨 갱스부르 주연의
<나쁜 사랑>!
(우와 하늘색이..너무 예뻐요 +_+)
이 영화에서는
리옹의 분위기 있는 밤거리는 물론!
프랑스 특유의 느낌을 주는 건물들-
(이런 일상의 느낌들 참 좋죠?)
게다가 이야기와 잘 어우러지는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영화 속 '튈르리 공원'이 얼마나 가고 싶던지! ♡
(아...저 장면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
나쁜사랑 in 프랑스!
등장인물들의 파격적이지만
매혹적인 사랑이야기와 배경이 너무 잘어울리는 영화랍니당!
다음 영화는
<퐁네프의 연인들>!
줄리엣 비노쉬 미모가 후덜덛ㄹ덜한 이영화!
퐁네프 다리에서 펼쳐지는 연인의
파격적인 사랑이 인상깊었는데요!
(프랑스는 파격적 사랑이 유행인가염??)
충격적인 건
영화 속 등장하는 아름다운 퐁네프 다리가
실제가 아니라 세트라는 점!!
아...또 보고싶당~
다음 영화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가죽자켓을 입은 남자의 뒤를 쫒으며 시작되는 이 영화!
(색감이 참 좋죠?)
<나쁜 사랑>처럼
프랑스 거리거리의 풍경과 함께
비밀정원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조금은 쓸쓸해 보이지만
주인공의 기억이 남아있는
해변의 풍경도 참 인상적인 영화였어요 :)
<미드나잇 인 파리>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이 잘 아실지도?
12시가 되면은 문이열린...이 아니라
과거로 돌아가는 마차를 타게 되는 주인공!
우디 앨런 감독의 '도시'시리즈 중 최고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이건 대놓고 프랑스 관광 홍보영화 수준!!!!
(물론 영화 자체도 훌륭합니다!)
저...저기요 나도 와인 마실줄 아는뎅...
치즈케잌에 와인먹고싶...(내가 지금
무슨소리?)
다음은 요즘 수트입고 우산좀 쓰시는
콜린퍼스찡이 등장하는
(이분 최소 멜로학과 졸업하신분)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이건 뭐...
스틸이여 화보여???(뭐시여?)
프랑스 남부지방 특유의 아름다움이 잘 묻어나는 이 작품!
캐릭터 의상들도 너무 멋지고,
전체적인 미술도 좋아서
제가 꼭 추천하는 영화 중 하나랍니다 :)
지금까지~ 프랑스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으니
저도 친구들(같은 성별의.........................)과 함께
꽃단장이나 하고 가까운 곳 나들이나 갈까봐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럼 전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