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면 주어진다는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 등등...!

그런데 이 남자는 그냥 자유 자체가 없어요 ㅠㅠ

일생이 기구한 남자 

제이슨 클락!

(사진이 말해주는 기구한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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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영화 <혹성탈출> 속 

말도 타고 총도 쏘는 

웬만한 예비군 뺨치는

유인원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멸종위기인 인류의 생존과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제이슨 클락 ㅠㅠ

이렇게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자유를 위해

사람같기도 짐승같기도 한 유인원과 

싸우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말이죠 ㅠㅠㅠㅠ

이번 여름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애쓴다고 합니다 ㅠㅠ

(꼬질꼬질한 모습은 벗어나서 다행이야...)

이번엔 기계들에게 빼앗긴 자유를 되돌려 받기 위해

인류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로 활약하는 제이슨 클락!

그것도 그냥 로봇이 아니라 양손이 칼로 변하고

총에 맞아도 복구되는 액체로봇은 기본이요

그 외에도 온갖 무시무시한 로봇이 한 가득!!!!!!!!!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였을까요?

인류저항군의 리더로서

자유를 얻기위해 싸우다

역.대.급 가장 강력하고

어마무시한 나노 터미네이터로 변한 것이...?

자유를 얻기 위해 싸우다

되려 자유를 억압하는 

제.거.불.가 나노 터미네이터로 변한 제이슨 클락!

무슨 일이 있었길래

변심한건지 궁금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