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높아져만 가는
관객들의 눈을 만족시키기 위해
점점 진화해 가는 스크린 속 미션들!
시작은 미약하게
<은밀하게 위대하게>
북한에 의한 남북통일이라는 미션 수행을 위해
북한에서 파견된 원류환!
하지만 미션 완수를 위한
엘리트 원류환의 임무는
동네 바보입니다 ㅠㅠ
원류환 외에 남한으로 파견된
리해랑, 리해진 역시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 등으로
신분을 위장하라는 미션을 받고~
미션인 듯 미션 아닌 소소한 미션이었으나
약 700만 관객의 마음을 훔치는 데에는 성공했습니다
.
.
.
미션의 글로벌화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남한에서
남파공작원들끼리 꽁냥꽁냥하는 분위기였다면
<베를린>은 말 그대로 베를린에서
북한과 아내를 위한 표종성의 미션 수행으로
숨막히는 분위기의 연속
미션의 배경이 글로벌화 된 만큼
국제적인 음모까지 나오는 등
스케일도 커졌음!
결국 아내 살리기와 북한에 충성!이라는
표종성의 미션은 실패하지만...(스포인가요?)
<베를린> 역시 커진 미션과 스케일로
약 700만 관객의 마음을 얻는데에는 성공
(남파공작원만 나왔다 하면 700만!...흥행 법칙일까요 ㅎㅎ)
.
.
.
.
개인 미션? 글로벌 미션?
세계평화가 미션
<서부전선>
전쟁의 운명! 세계 평화의 운명을 쥔
남복과 영광의 미션이 시작된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기밀 문서를 전달해야 하는 남복이와
땅끄를 지켜야 하는 영광이
하지만 내일 모레 환갑의 나이에
농사짓다 애 얼굴도 못보고 끌려온 남복이와
알콩달콩하던 옥분이와
어머니를 두고 전쟁에 끌려나온
영광이가 수행하고 싶은 진짜 미션은
무사히 집에 돌아가는 것
<서부전선>은 올 추석 개봉예정으로
남복이와 영광이가 미션을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지만
유쾌함은 물론
훈훈한 감동 포인트도 있을 것 같은
<서부전선>
관객들 손들어 꼼짝마
너는 이제 서부전선의 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