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 가을이네요!!
은행냄새는 싫지만 안더워서 좋아욬ㅋㅋㅋ
날이 좋아서 주말에 친구랑 한강 갔다왔는데
거기서도 스마트폰만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ㅠㅠ
진심 카페나 음식점가도 이런 사람 짱 많음.
뭐가 저렇게 바쁜가해서 보면 대부분 걍 SNS이고..
SNS에서만 친한 척하는 사람들도 노이해(절레절레)
그래서 SNS를 소재로 한 영화를 찾아봤어요!
아마 SNS 중독자들이 보면 무서울 듯ㅋㅋ
본격 SNS 중독 예방 캠페인ㅋㅋㅋㅋ시작함돸ㅋㅋ
백설공주 살인사건(2014)
'백설공주' 비누회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사건 이후 갑자기 사라진 회사 동료 '미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TV프로그램 PD는 취재과정을 자극적으로 편집해 SNS에 올린다.
현대판 마녀사냥이랄까. 한창 페북에 00녀, 00남 이라고
엄청 까였는데 알고 보니 글 올린 사람이 잘못한거고..
언프렌디드(2015)
실제 있을 법한 공포물.
소재는 흥미로우나 생각보다 무섭지 않아서 실망ㅠㅠ
소셜 포비아(2014)
한 군인의 자살 소식에 남긴 악플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레나.
지웅과 용민은 현피 원정대에 참여하지만 현피 당일 레나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
지웅과 용민은 레나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하는데…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실제 같았어욬ㅋㅋ
특히 BJ양게?는 실제 BJ인줄ㅋㅋㅋㅋ
영화는 재미있었는데 결말이 조금 아쉬워요ㅠ
욕망의 파나마(2015)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는 ‘요반'
여자친구 '마야'의 SNS에서 그녀의 은밀한 비밀을 발견한다.
그 이후 그녀의 SNS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 시작,
점점 광기에 사로잡히는데..
SNS소재라 해도 대부분 사회적인 이슈, 마녀사냥 이런 스토리인데
이건 SNS 추적 에로틱 스릴러라니...!!
이런 집착하는 거 좀 좋음..
흐흐으흐흐흫ㅎ
개봉 전이라 혼자라도 보러가야지 했는데
디지털 개봉이더라구요ㅋㅋㅋㅋ
오예~~~집순이는 기뻐합니다..ㅠ(기쁨의 눙물)
10월 15일 디지털 개봉이니깐
집에서 보면 딱 좋을 듯 해용ㅋㅋㅋ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