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에 젖으며) 밤이 되었습니다
밤만 되면 생각나는 게임으로 시작해욬ㅋㅋㅋㅋ
하지만 밤에는 뭐니뭐니해도..
에로틱 영화(라고 쓰고 로맨스 영화라고 읽는다)가 짱!!!
ㅋㅋㅋㅋㅋㅋ
근데 야하기만 한 3류 영화말고
색다른 에로틱 영화를 찾아봤어요~
먼저 관능적인 에로틱 스릴러!
노크 노크(2015)
어느 날 집으로 찾아 든 두명의 젊은 여자들.
집주인 '에반'의 호의 속에 그녀들은
서서히 끈적한 눈빛을 건네기 시작하는데..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인 영화!
낯선 여자들이 집을 찾아온 것도 뭔가 의심스럽고
아직 개봉 전이라 보진 못했지만 가볍게 보기 좋을듯ㅋㅋㅋ
공포/스릴러라는게 함정이지만ㅋㅋ
하녀(2010)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 해맑은 여자 '은이'
주인집 남자 '훈'의 은밀한 유혹에 이끌려
육체적인 관계를 맺게 되고 본능적인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그들의 비밀스런 사이를 나이든 하녀 '병식'이 눈치를 챈다.
에로틱 + 스릴러 인 만큼 어둡고 은밀해요.
그리고 이정재가 너무 섹시함...하아..
이번엔 청춘들의 못말리는 에로본능이 담긴 영화에요!
쓰리 썸머 나잇(2015)
술에 만취한 세 친구가 욕망으로
불타는 뜨거운 하룻밤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다.
하지만 하룻밤 만에 지명수배자가 되어 있고
조폭, 경찰,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몽정기> 만큼은 아니지만
청춘들의 '욕망'을 담은 한국 영화는 오랜만이에요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 볼만 함!
아메리칸 파이(시리즈)
총각딱지를 떼야 한다는 일념으로 똘똘 뭉쳤었던
좌충우돌 파이 4총사 ‘짐’, ‘케빈’, ‘오즈’, ‘핀치’.
개인적으로 미국 최고의 청춘 영화라고 생각하는 시리즈!
섹시 코미디 & 청춘 이 잘 녹아있어서
가볍게 보기 딱 좋아요~
오랜만에(?) 에로틱 영화들을 찾다보니
위에 소개한 것들 보다
더 한 단계 업된 에로틱 영화를 발견했어요!
욕망의 파나마(2015)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는 ‘요반'
'마야'라는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난 뒤
그녀를 향한 욕망과 집착은 점점 광기로 변하는데..
장난스럽게 시작한 관계가 집착으로 이어지는
청춘형 에로틱 스릴러!
에로틱 영화의 어벤져스급이랄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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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인증필수!!!ㅎㅎ)
근데 여주가 예쁘긴 예쁘네여;;
남자가 집착할만함ㅠㅠ
10월 15일에 디지털 개봉한대요~!!
솔까 이런 건 집에 아무도 없을 때 혼자 봐야죠ㅋㅋㅋ
이런 세심한 배려,<욕망의 파나마> 관계자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럼 전 영화보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