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극장가는
매력 터지는 할리우드 여배우들 전성시대!
<캐롤> -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의 7번째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는 물론
이동진 평론가의 별점 5개에 힘입어
개봉하자마자 입소문 타고 있는 영화 <캐롤>
영화 속 '캐롤'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은
우아한 외모의 부잣집 사모님 + 친절한 성품까지 갖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로 나오는데
(그냥 캐롤 = 케이트 블란쳇 자체 아닌가요?)
이혼 소송 중 동성에게서 사랑을 느끼게 되는 혼란스러움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고 함...ㅠㅠ
스틸 컷만 봐도 ㅎㄷㄷ한 영상미가 느껴짐
<조이> -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블란쳇과 마찬가지로
제니퍼 로렌스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는 물론
브래들리 쿠퍼와의 세 번째 재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조이>
영화 속 제니퍼 로렌스는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히트 상품을 통해 여성 사업가로 성공한
실제 인물 '조이'역을 맡음
<헝거게임> 시리즈로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 뽐내더니
이번엔 생계를 위협받는 싱글맘으로 ㅠㅠ
제니퍼 로렌스 연기력이야 무ㅓ 두말하면 입아프니
그냥 개봉만 기다리고 있으면 될 듯 ^^!
<룸> - 브리 라슨
3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룸>
케이트 블란쳇,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룸>의 브리 라슨 역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소근소근)<룸>의 브리 라슨 수상이 거의 유력하다고 함..!(소근소근)
17살 때 납치되어 가로 세로 3.5 미터 남짓의 작은 방에서
엄마가 된 소녀 '조이'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모습부터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해 고통스러워하는 여자의 심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함 ㅠㅠ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주연상 수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주연상 등등등
<룸>으로 레알 인생 전성기 맞은 브리 라슨!
연기면 연기 + 외모면 외모
모두 완벽한 할리우드 여신들이 있어
2월 극장나들이 할 맛 좀 날 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