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강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룸>의 브리 라슨!
영화 <룸>은 7년간의 감금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대신 아들을 얻은 엄마 '조이'와 작은 방에서 나고 자란 아들 '잭'의
진짜 세상을 향한 탈출을 그린 감동 실화 드라마임
브리 라슨은 영화 <룸> 속 열 일곱살 때 납치되어
7년간 감금당한 엄마 '조이' 로의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위해
실제 아무도 만나지 않는 고립 생활과 체중감량,
거기다 오랫동안 햇빛을 보지 못한 창백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캐스팅 이후 선블록은 항상 필수로! 가지고 다녔다고 함
또 극 중 '조이'가 어린 나이에
납치와 감금을 통해 받은 상처에 공감하기 위해
직접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가에게 지속적으로 상담까지 받았다고 하니...
<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대단한 것 같음!
이런 노력 때문인지 영화 <룸>을 통해
제 73회 골든글로브, 제 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제 20회 배우조합상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곧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 꼽히고 있는 브리 라슨!
브리 라슨의 여우주연상 수상 여부도 궁금하지만
영화 자체도 넘나 기대되는 것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