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작부터
온갖 기대작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예매하지 않고서는
보기 힘들다는 영화 두 편이 있음 ㅠㅠ
바로 <귀향>과 <룸>!
개봉 전부터 이미
꼭 봐야 하는 영화로 유명한 <귀향>
우리나라의 가슴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차마 그냥 영화라는 마음으로 보기엔
나도 모르게 막..경건해지고 그럼 ㅠㅠ
24일에 개봉한 <귀향>은 개봉하자마자 15만 관객에
관람객 평점 9점을 넘어가며
호평에 호평을 이어가는 중!
물론 예매하기도 하늘에 별따기!
투자 받기가 어려워 제작비의 절반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조달받았을 만큼 영화 제작이 힘들었다고 하는데
이 기세라면 천만 영화도 가능할 것 같음!
국민이 힘을 모아 제작한 영화답게
앞으로 더 흥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이런 가슴아픈 역사가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음!!!!
<룸>
개봉 전 진행되는 릴레이 GV가 전석 매진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룸>
영화 <룸> 역시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7년 간 작은 방에 갇혀있던 모자가
진짜 세상으로 탈출하는 내용의 이야기라고 함
이미 해외에서는 연기부터 연출, 스토리까지
모든 것을 인정받고 영화제에서 상을 싹쓸이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개봉전 이동진 평론가, 은희경작가,
배순탁 작가, 박혜은 편집장 등과의
연이은 릴레이 GV가 진행되는 중임
(이동진 GV는 오픈 동시에 매진됐다고....^_ㅠ..)
GV를 다녀온 관객들의 후기를 보니
올해 최고의 영화다,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데 저절로 눈물이 흐르는 영화,
감정 이입하게 하는 따뜻한 영화 등의 평이 쏟아지는데....
평만 봐도 내 인생영화 될 것 같은 느낌이 옴...
개봉은 3월 3일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이
예매가 오픈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영화 <룸>!
<귀향>과 <룸>
이 두 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봐야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