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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세븐 3년 전 안마방 논란 실체?>


BY 포인트 2016-03-09


-쭉ㅃ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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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추-세븐 안마방 논란 내용은,

“상추랑 세븐이 연예병사 신분으로 안마방에 가서 불법 성매매를 시도함. 그러다 기자한테 걸리자 폭력으로 제압하려 함”

인데 이 내용 중에 몰랐던 새로운 사실이 있었음. 두 사람이 영창 간 건 1도 억울하지 않음. 무단 이탈에 군인 품위 망가뜨려서 연예병사 제도까지 폐지됐으니 벌 받아 마땅함. 근데 불법 성매매 하는 한남충 연예인이란 딱지는 좀 억울하지 않나 싶음.

- 성매매 포함하는 안마방인 걸 알고 뛰쳐나옴
상추, 세븐이 건전 마사지샵 찾아다님. 중국식에는 종업원이 없어서, 태국식은 마감 시간이었음. 문제의 그 세 번째 가게 가서 일반 마사지 결제를 하고 기다리다가, 이 가게가 성매매 포함하는 안마방인 걸 알고 환불받고 나와 버림.

- 10분 환불 → 30분 성매매 의혹으로 바뀌어 TV에 나옴
S사에서는 둘이 일반 마사지샵을 가려고 했던 장면은 편집하고, 세 번째 가게에 들어갔다 나온 것을 30분 정도라고 말하면서 불법 성매매를 받은 늬앙스로 방송함. 이 둘이 문제 업소에 들어갔다 금방 나온 건 CCTV가 있어서 국방부 감사팀에서 입증하기도 했음.

_ 성매매 시도해서 영창 간 게 아님
이 둘이 영창 간 이유는 불법 성매매 시도가 아니라 근무지 이탈이 제일 큼. 국방부+헌병대+검찰이 한 달 동안 문제 업소와 신용카드 내역까지 탈탈 털음. 군대 가기 전에도 ‘더풋샵’ 같은 일반 스포츠 마사지샵에 다녔다는 것을 알아냄. 만약 성매매 의도랑 행위가 있었으면 육군 교도소에 진즉 끌려갔음.

- S사 기자를 괴한으로 오해 함
‘세븐이 뭔가 켕기는 부분이 있으니까 기자를 무력으로 제압했을 거다‘라는 생각할 수 있음. 당시 기자라는 말도 없이 갑자기 달려오니까, 세븐은 기자를 괴한으로 오해함. 폭행도 아니라 팔을 잡은 거 였는데 겁나 무섭게 방송에 나감. 이 둘이 켕기는 부분은 ’연예병사의 근무지 이탈‘이었지 ’불법 성매매‘가 아니었음.

- 폐지 직전 프로그램의 타켓이 됨
연예병사가 일반병사 보다 꿀 빠는 시간을 보낸 건 맞음. 근데 폐지 위험에 놓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걸 극대화하려고 성매매라는 자극적인 요소를 배치함. 제작진은 국군방송 출신 작가를 섭외하고, 문제 업소 종업원이
“그 둘은 불법 성매매 사실이 없었다”고 말한 인터뷰를 교묘하게 편집해서 사용하거나, 서비스의 시옷이란 말도 안 꺼낸 상추랑 세븐이 불법 성매매 있는 업소를 찾아다닌 것처럼 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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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 땐 요지는 근무지 이탈로 욕 죨라 해도 된다....대신 성매매는 전혀 상관없다. 잘못한 걸로만 욕해주라..이 내용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