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 보면 무서운 부모들이 많음..ㄷㄷ 

자식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모 아님?ㅠㅠ

딸바보(라고 믿고 싶은) 울 엄마 생각하면서..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서울 정도로 강해지는 영화 속 엄마들을 찾아봄! 

<불신지옥>

어느 날 동생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언니 희진은 서울에서 급히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하면 동생이 돌아올 거라며 교회에만 들락거린다. 

그러던 중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여자가 동생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되고,

동생의 행방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데...

이 엄마는 딸이 사라졌는데 기도하면 돌아올거라고 하면서

신고도 안하고 믿음적으로 강해짐ㅋㅋㅋ

여주가 기도에 미친 엄마한테

"그렇게 기도하는데 우리 사는게 왜 이래. 난 여기가 지옥이야" 

이러니깐 엄마왈 "그건 너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지않아서 그래" 

소름..ㄷㄷ 

마지막 반전도 대박임..

진짜 딸을 사랑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모정은 좀 무서움ㅜㅜ

<룸>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소녀 ‘조이’ 

세상과 단절된 나날을 보내던 중, 아들 ‘잭’을 낳고 엄마가 된다. 

작은 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며 어느덧 잭은 다섯 살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태어나 단 한번도 방 밖으로 나가 보지 못한 잭을 위해 

조이는 진짜 세상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이번 오스카 여우주연상 브리 라슨의 모성애 연기도 장난아니지만

10살 꼬마 아이가 표정연기가..bb

잭이 트럭위 카펫안에서 데굴데굴 굴러나와서

마침내 하늘을 볼때 소름이 쫙..진짜 역대급 명장면ㅠ

자식을 위해 강해진 엄마의 가장 좋은 예인듯!

<마더>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 

그녀의 아들, 도준은 제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하고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 또한 절박해져만 간다.

<마담 마리의 우아한 복수> 

사고로 아들을 잃어버린 마담 마리. 

9년 후 아들을 죽게 만든 남자의 비서로 접근한다.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마담 마리와 그녀의 덫에 빠진 남자. 

 우아한 미소 뒤에 감춰진 복수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아을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9년이나 계획..ㄷㄷ

칼 제대로 갈았을 듯...

비서로 접근해서 어떻게 복수할 지 궁금하다ㅜ 

오오오오 대박!!

막 죽이는 것보다 서서히 되갚아주는 요런 복수극 짱좋음ㅋㅋㅋ

더 통쾌하고 스릴쩌는 듯bb

3월 10일 디지털개봉이니깐

개봉하자마자 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