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에 보면 왜 사기 짓을 하고 사냐는 황정민의 질문에

"이 얼굴과 이머리로 할 게 이거밖에 없더라구요"

라고 우리 동원오빠가 말했죠..이 말 레알 리스펙!

내 영혼까지 퍼다줘도 아깝지 않은

영화 속 훈남 사기꾼들을 모아봄! 

<검사외전> 강동원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

이들의 예측불허, 반격의 한탕은 성공할 수 있을까?

검사인척 법원을 왔다갔다 하고 

여친에게 펜실베니아 주립대 나왔다고 뻥을 침

(정작 최대수혜자는 여친말고 다른 사람...ㅜ)

솔직히 이런 꽃미남이라면 안 속는 게 죄임. 

그것도 대역죄. 탕탕

<캐치 미 이프 유 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한다.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

프랭크를 잡기 위해 FBI 최고 요원 칼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선생님, 항공사 조종사, 의사, 변호사 뭐든지 완.벽.소.화.

이거 실화인데 실제인물은 변호사로 위장했을때 재판도 이겼다 함..ㄷㄷ

이렇게 잘생긴데다가 머리까지 똑똑한데 어느 누가 안넘어감ㅜㅜ

<주토피아> 닉 와일드

교양 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 주토피아. 

이 곳을 단숨에 혼란에 빠트린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48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지시 받자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 수사를 제안하는데… 

ㅎㅏ아.. 내가 여우한테 설렐 줄이야..

내 2D 남친 등극이오♡

사기는 치지만 마음만은 여린 남자랄까

어렸을때 친구들한테 괴롭힘 당했던 기억땜에 상처 받은 장면이 대박..

스크린 안에 들어가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음ㅜ어흑 

<오션스 일레븐> 조지 클루니

<거짓말은 자란다> 마츠자카 토리

4월 1일, 거짓말이 유일하게 허락되는 단 하루. 

각자 다른 이유를 위해 시작된 작은 거짓말(?)이 대형사고로 커져버렸다!

이 오빠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아야세 하루카랑 사겼던 일본 꽃미남 배우더라고..

작년에 일본에서 CF 많이 찍은 남자 연예인 5위 했다는데

엄청 잘나가나보다ㄷㄷ

(그리고 그 이유를 곧 알게 됨)

워후...일본행 비행기표 뽐뿌오넼ㅋㅋㅋㅋ

(왼쪽 얼굴이 좀 더 자신있는 듯ㅋㅋ귀여웤ㅋ) 

이 영화에서 허언증 바람둥이 캐릭터라는데.. 검사외전 강동원같은 캐릭터인가? 

예고편 보니깐 의사라고 거짓말치는 것 같음ㅋㅋㅋ

이 오빠 말고도 만우절이라고 사기치는 사람 짱 많앜ㅋㅋㅋㅋ

뭔가 사소한 거짓말땜에 일이 점점 더 커지는? 내용 같음

근데 나오는 사람들이 다 웃곀ㅋㅋㅋㅋㅋㅋ좀 약빤듯ㅋㅋㅋㅋ

이런 훈훈한 사기꾼은 1가정 1보급해도 좋으니

3월 31일 디지털 개봉하면 

집에서 엄마 미소지으면서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