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콘 보러 갔다가 보게 된 파비앙
한불수교 130주년 파리 KCON 에 행사를 맡으러 왓나봐요
전 파리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한국 기업들과 제품들이 파리에 많이 온다길래
너무 반가운 마음에 보러 갔죠~
유럽에선 아직 한국브랜드들이 그리 많진 않거든요~
이 KCON이 CJ 주최투쿨포스쿨이매인스폰서쉽으로 열린 한불수교기념행사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아이돌들도 많이 오고 국내 기업들도 많이 행사에 참가해서
볼거리도 많고 오랜만에 한국을 많이 느낄 수가 있었죠 ㅋㅋㅋ
파비앙은이웃집찰스인가? 한국에서 하는 프로를 다운받아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실물을 보니 파리에서 보면은 그냥 평범한 프랑스남자에서 조금 마른체형이다라는 느낌이었네요
의외로 한국말도 잘하고 최고의 통역관이지 않나 생각이 들엇네요ㅋ
투쿨이 프랑스에선 좀 유명한 브랜드이고 직장 내 동료들도 투쿨쓰는 사람들이 있고
저도 프랑스 제품들보다 투쿨 화장품이 종류가 많아서 프랑스에서 사서 쓰고 있긴하죠~
파리에 있는라파예트 갤러리 본점에입점을 해 있어서 구하기도 수월하고
제품도 괜찮아서 말이죠~~ 그래서 KCON에서도 이렇게 매인행사를 하고 있나봐요~
암튼 뭐 행사장 구경하고 저녁쯤 콘서트 시작해서 구경갔답니다~
프랑스 사람들도 한국노래 많이들 듣고 하는데 인기가 참 많더군요~
저는 처음보는아이돌들도 많았는데프랑스 여자들 중 다 알고 떼창하시는 분들도 많고 막 ㅋㅋ
암튼 KCON 참 즐거웠고 파리에서 이런 행사 또 하면 참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