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우 박해진 초콜릿이 6년 만에 다시 나온다.
박해진의 얼굴과 이름을 건 초콜릿이 오는 7월 초부터 정식 유통된다. 프랑스 고급 과자인 ‘랑그드샤’ 쿠키로 만든 초콜릿 ‘브라우니 랑그드샤’와 ‘화이트 랑그드샤’ 제품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
이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속 ‘연하남’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당시 '연하남' 닉네임을 살린 초콜릿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이다.
이 초콜릿은 국내에는 시판되지 않고 면세점을 통해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한류 상품으로 판매돼 왔다. 올해 새롭게 태어난 박해진 초콜릿은 국내 면세점은 물론이고 전국 아울렛 매장을 통해서도 확대 판매되어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글로벌한 한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해진은 6년 만에 두 번째 초콜릿 출시로 달콤한 행보마저 더하며 더욱 국내외 팬들을 기분 좋게 자극하고 있다.
앞서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관인 일명 ‘박해진 영화관’을 중국에 연이어 오픈한 데 이어 수익금 전액을 중국 아이들의 수술비와 재활 치료에 쾌척하며 훈훈함을 더한 박해진은 잇따라 이름을 건 초콜릿까지 재출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 베이징에 이어 대만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박해진은 오는 7월 31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 THAI GMM LIVE HOUSE)에서 계속해서 아시아 팬투어를 이어간다.
태국 팬미팅은 이미 좌석이 거의 매진될 정도로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