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가 '모모랜드'를 위해 나섰다.
더블킥 컴퍼니 측에 따르면 모모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출연한다. 모모는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데이지와의 인연으로 트와이스를 대표해 응원 차 데이지와의 만남을 가졌다. 캐나다에서 자라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데이지는 일본 출신인 모모와 가수 데뷔를 향해 함께 노력했던 친구 사이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대화에는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모모는 친구이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 데이지에게 큰 힘을 선사했다. 데이지는 '모모랜드를 찾아서' 서바이벌 경쟁에서 살아남아 모모처럼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데이지는 "JYP 연습생 시절 함께 고생하던 친구를 만나 정말 즐거웠다. 모모가 트와이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나도 최선을 다해 꼭 모모랜드 멤버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현재 지니에서 연습생 투표가 진행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