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이제서야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
예능을 이렇게 손에 땀을 쥐고 본 건 또 처음이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GD 연기 그렇게 기대 많이 안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해서 엄청 놀랐네요ㅋㅋ 특히 사람들 죽인거 회상하면서
웃는 부분.. 진짜 소름이 쫙 돋더라구요..! 그냥 향수를 뿌리는데도
어쩜 저리 멋있는지^^ 왜 그렇게 팬이 많은지 알게더라구요
향수에 GD라고 써있길래 특별제작 한건가 하고 찾아봤는데
문샷 지디향수 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어울렸던건가...
그리고 정형돈.. ㅠㅠ 정말 보다가 울컥했어요
대사 한 글자 한글자에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얼른 안쾌해서 무한도전 멤버들이랑 같이있는 모습 보고프네요
다른 배우 분들이야 뭐 말할 것도 없었구요^^ㅋㅋ
특히 김혜수 너무 멋지더라구요
아무튼 무한상사 진짜 재밌게 봤어요^^ 다음에 또 이런식으로
제작해서 나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