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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이지영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신예 걸그룹 걸카인드의 썬제이와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위키미키 최유정은 네이버V앱을 통해 걸카인드 썬제이의 데뷔를 축하했다.
최유정은 "어릴 때부터 알던 동생이 최근에 데뷔를 했다. 걸카인드의 세흔이는 '프로듀스101'때 알고 지낸 친구고, 썬제이 그 친구도 저랑 10살때부터 알고 지내며 친하게 지냈다"라고 걸카인드를 응원했다. 

최유정은 "데뷔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 막 데뷔해서 휴대전화가 없다. 이것 좀 봐줬으면 좋겠다"라며 썬제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썬제이가 속한 걸카인드는 지난 달 데뷔곡 ‘FANCI’로 데뷔한 후, 퍼포먼스와 랩은 물론, 안정적인 보컬 실력까지 두루두루 겸비한 걸카인드는 데뷔 전부터 인기 보이그룹들의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중에서도 방탄소년단의 ‘DNA’를 커버한 영상이 가장 핫한 반응을 얻으며, 걸카인드는 포스트 여자 방탄소년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