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직장 모임이 있어서 강남쪽으로 나가야해요. 오래된 모임이라 얼굴표정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지요. 송년회겸 좋은시간 갖으려고 합니다. 저의 계획을 아는 남편은 책을 어제 몇 권 사오더니 벌써 도서관으로 행했네요. 남편은 책 속으로, 전 현실 속으로...ㅎㅎ 우리님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