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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BY 돼지 2019-01-31

남편이 이상해 졌어요
제  생일이  1월인데요 
그냥  설렁설렁   밥 먹을까  이러던  사람이  글쎄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다녀오면서
선물이라며  목걸이를 사와  목에  걸어주더군요 
또 바로 어제는  옷을  홈쇼핑에서  시켰다며   도착하면  입어 보라네요
뭔 일인지  원  ㅎㅎ
혹시  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걸까요?  ^^^^^^
솔직히  너무  적응이 안돼서   마냥  기쁜마음보다는   고갯짓이  먼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