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상해 졌어요 제 생일이 1월인데요 그냥 설렁설렁 밥 먹을까 이러던 사람이 글쎄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다녀오면서 선물이라며 목걸이를 사와 목에 걸어주더군요 또 바로 어제는 옷을 홈쇼핑에서 시켰다며 도착하면 입어 보라네요 뭔 일인지 원 ㅎㅎ 혹시 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걸까요? ^^^^^^ 솔직히 너무 적응이 안돼서 마냥 기쁜마음보다는 고갯짓이 먼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