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3년만에 겨우 임신 되어 자연 분만도 안되어 제왕절개로 힘들게 출산 하던 날. 엄마를 힘들게 했지만 건강하게 나와 준 우리 아들 덕에 눈물이 날 만큼 감격스러웠던 날. 지금 생각해도 그 순간이 내 최고의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