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은 산을 깍아서 만든 동네라 눈이 많이 오면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 되어서 걸어서 3정거장 가량을 모두 눈길을 걸어서 귀가해야만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데요 그것도 10여년 전의 옛 추억이 되어버린 것만 같습니다. 요즈음은 겨울이 포근하게 지나가고 눈이 쌓일 정도로 오는 날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