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갑자기 4살 손녀의 어린이집에서,급하게 온 전화!
지금 바로 손녀를 데려 가셔야 합니다....
이유인즉슨,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 엄마가 코로나 확진자와 대면을 하였고, 그 상황을 뉴스
로 접한 후,엄마와 아이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답니다.
다행히 가족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만,엄마가 다음날 (오늘 오전에)에,어린이집에
이런 상황을 이야기 하였고, 어린이집은 바로 시청과 보건소에 이 내용을 전달 하자,시청
에서 회의결과 2주 동안 어린이집 폐쇄 조치를 시행 한다고 하여,손녀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당 장 내일부터 2주동안은 제가 혼자서,손녀와 매일 함께 해야 합니다...
내일 부터 어떻게 보내야 할 지 머리가 복잡합니다....ㅠㅠ
코로나가 이렇게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 놓아 버렸습니다....
코로나,남의 일이 아닙니다.! 아컴 회원님들 코로나 조심 또 조심 하시고.. 지키고 또 지킵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