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드는 생각은..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는 것인지.....결혼 생활도 사회 생활도 육아도...그냥 20여년 되는 결혼 생활도 조금 지쳤어요.핸드폰만 보는 남편.. 근데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항상 인상 쓰네요....육아... 워킹맘인데 육아, 집안 일 까지 하니 3개가 다 엉망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그리고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