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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과 함께


BY 세상바라기 2021-05-30


이게 언제 이야기일까요?
물론 나의 시간은 많아지고 가족 얼굴 볼 시간은 없어요
아침 저녁 우연히 마주하지만 또 서로 바쁘죠
젊으니 할게 많을거야
일해야하니 바쁠거야
이해하며 살지만 여전히 바빠서 나의 존재를 알고나있는지
혹시 모르죠? 세탁해놓은 세탁물이 없다면 어디있냐고 물으지도요.
나를 위해 사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배고프면 나가서 사던지 주문하겠죠
나만의 일방적인 희생은 이젠 필요가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