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파괴의 문제점
과도한 줄임말, 신조어 사용으로 인해 의사소통의 단절 그리고 세대 간 갈등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소속집단, 또래집단에서는 신조어 사용으로 그들만의 유대감이 강해질 수는 있으나 집단 외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신조어, 줄임말 왜 쓰는 걸까
1. 편리성
긴 단어를 쓰는 것보다 줄여서 사용한다면 조금 더 빠르고 편하게 말하고 입력할 수 있습니다.
2. 재미
남들이 모르는 은어, 요즘 말로 인싸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소속집단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처음 신조어를 접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멍멍이를 댕댕이라고 표현하는 야민정음
솔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알잘딱깔센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버카충 (버스카드충전)
안물안궁 (안 물어봤고 안 궁금하다)
할많하않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만반잘부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갑분싸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별다줄 (별걸 다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