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이 오르면 최저임금인 근로자의 소득이 증가하고,
생활비와 소비 수준이 상승하며, 경제활동이 활발해진다 하지요?
저임금 근로자들의 소득이 증가하여 생활 수준이 개선된다?
하지만 제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저시급이 오르면 물가도 그만큼 상승하기 때문에
흔히 인건비를 고려하여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물가가 오르면 당연히 최저시급(인건비)이 올라가야지요.
그럼 거기서 끝나야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최저시급이 올라갔다고 물가를 또 올리겠지요. 그
그러면 또 최저시급이 올라가고 그럼 또 물가가 올라가고요.
결국 무한 악순환 반복 속에 내가 받는 시급 상승분은
거의 매년 물가 상승률 보다 못하게 되다보니 점점 줄어드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