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11

담배 피는 사람에 대한 에티켓


BY 진돌이 2025-05-31

1. 흡연 금지 구역 준수 : 공공장소, 음식점, 카페, 지하철역, 병원, 학교 등지에서는 흡연이 금지되어 있고 이런 곳에서는 반드시 흡연 금지 표지판을 확인하고 준수해야 한다.

2. 다른 사람과의 거리 유지 : 흡연 시 다른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 임산부, 흡연에 민감한 사람들과는 멀리 떨어져 피워야 한다.

3. 재떨이 사용 : 언제나 재떨이를 사용하여 담배를 피워야 하는데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다.

길거리에 버리거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곳에 던지거나 틈새나 배수구에 버려서는 안된다.

4. 담배꽁초 처리 : 피운 담배꽁초는 항상 재떨이나 지정된곳에 버려야 하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다만 이를 지키지 않는게 문제이다.

5. 불씨 확인 : 담배를 피운 후에는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여 불씨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불씨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는 많이 일어난다.

6. 흡연 요청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흡연을 하고 싶다면 미리 요청하고 허락을 구하는 것은 상식이다.

7. 흡연 후 손 씻기 : 흡연 후에는 손 씻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흡연자중 이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러한 흡연 에티켓을 지키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자신의 흡연 습관을 더 책임감 있게 관리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런사항은 비흡연자의 요망사항이고 하소연 인지도 모른다.

고사성어에 역지사지(易地思之) 라는 말이 있는데 흡연시 비흡연자의 입장을 한번이라도 생각을 하고 피운다면 담배연기로 인한 피해는 많이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간접흡연이 건강에 더 나쁘다고 들었고 흡연자들도 타인의 담배연기는 맡기 싫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돈내고 내가 피우는데 어쩌라고!! 라고 반문을 한다면 이런사람과는 대화를 나눌 가치도 없다.

먼 옛날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는 살수가 없다고 했는데 이런사람들은 무인도나 자연인으로 살아갈것을 권유하고 싶다.

2000년대 초에 내가 LPG 7인승을 차량을 이용하고 다녔는데 도로를 달리다 보면 앞에가던 차량에서 담배 꽁초를 밖으로 던져서 아찔했던 일들을 수없이 겪었다,

LPG 차량은 경유나 휘발유 보다도 인화점이 높아서 불꽃으로 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엄청 높아서 식은땀을 흘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또한 담배연기는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이동을 하여 어린이들이나 비흡연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준다는 점을 인지하여 타인을 조금만 배려하는 마음으로 흡연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