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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결혼6년째 계속 튀김기를 탐내면서도 주저하고 있어요

요즘은 튀김기가 분리형으로 나오던데 그래도 튀김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기름 처치가 곤란하다고 하더라구요

분리형은 테팔이 좋은것 같고, 로테이션식이라는 데롱기는

기름이 조금 절약되는것 같지만 분리형은 아닌것 같고... 님들의 현명한 조언을

바랍니다.

어떤 튀김기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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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튀김기 넘 사고싶어서 걍 싼걸로 필립스꺼 샀어요.근데요.튀김을 워낙 좋아해서 매일 해먹을꺼 아니라면 별로 사지 않음이..튀김기름 한번 할려면 식용류 한통은 부어야 하고요...넘 기름 아끼면 잘 안튀겨 져요.또 그기름 빨리 버리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튀겨먹을 궁리 하고요.근데 튀김이라는게 한두번 먹으면 질려서 금방 또 먹어지지는 않잖아요.써보니 생각처럼 좋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내가 이걸 얼마나 쓴다구 샀나 싶어 후회해요.어차피 식용류 한통 부을꺼면 깊은 후라이팬에 튀겨도 잘 튀겨질텐데 말이죠
항상 쓰는 가전이 아니면 좀 생각해서 사심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