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 30여年을 조용히 살아 오던 내가 조금은 분주한 일들로 가정을 돌보려니 여간 힘든일이 아닌것 같은데 전문직을 가지고 사회생활과 가정일을 겸하시는 主婦任들을 生覺 하니 새삼 존경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 !! 바깥일 끝내시고 歸家하시어 저녁 준비하시려면 번거러우실때 간단히 만들어 보셔요..!! ★ 알탕 찌개 ★ ㉠. 통통하고 분홍빛이 도는 명란젓을 구입한다..* ㉡. 두부는 깍뚜기썰듯 사각형으로 썰어둔다.* ㉣. 대파는 깨끗히 씻어 어슷썰기로 하고, 생표고버섯은 저미듯 썰어둔다..* ㉤. 팽이버섯은 밑둥만 잘라 한번만 헹구어 둔다.* ㉥. 쑥갓이나 미나리를 조금만 준비하여 깨끗히 씻은후 쑥갓은 잎을 손으로 따서 두고, 미나리는 줄기부분을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 둔다..* ㉦. 뚝배기에 생수를 붓고 새우젓을 조금만 넣어 바글바글 끓거든 거품을 살살 걷어낸후, 두부.버섯(표고).명란젓을 넣고 끓인다..* ㉧. 두부에 맛이 들으면 고추가루.파.다진마늘. 쑥갓(미나리).팽이버섯을 넣고 한소쿰만 파르르 끓여서 바로 식탁으로 내 놓는다..* ㉨.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해주고 기호에 따라 생굴을 넣어도 좋다..* ♬ 바쁜생활을 하시는 주부任들 많이 피곤하실터인데 명태알이 동동떠있는 알탕찌개 보글보글 끓여서 정다운 가족분들과 이야기꽃을 피우시며 즐거운 時間들 보내시길... ♡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