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니 가족들 건강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 챙길랴 늦게 일어나 유치원가는 딸 아이 분유만 먹고사는 작은 아이 아이때문에 잠을 설치다보면 신랑 아침거르기 일쑤 처음엔 미안하더니만 이제는 속상하면서도 몸이 안따라주니 이걸 어떻게 아침 밥상은 못차려줄지언정 선식이라도 챙겨줘야지 하고서는 준비한 미싯가루 그런데 쉐이커가 없다는 핑계와 생수가 없다는 이유로 며칠을 미뤘던가 온 식구들 과일쥬스 만들어줄려고 생각했는데 믹서기를 아직 안사서 해줄수없다는 것 이 모든게 다 핑계로밖에 안들리네 님들 어떻게 해야죠? 지금 제 상황에서 님들은 가족을 위해 뭘 해주겠습니까? 제가 넘 게으른가봐요 ㅋㅋ 빠른 조언과 방법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