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표언니. 안녕하셨어요? 너무나 오랜만이라 저, 잊어신건 아닐까 걱정이 되요. 유월한달 tv속 월드컵 열기에 흠뻑 빠진데다 컴까지 말썽이라 뜸했지요. 근데. 왠일일까요? 강암언니네도 불자방도 도통 근방에도 갈수가 없더군요. 언니네서 안부 전하고 갈려구요. 오이냉국 다시 각인시키며-사실 자주 안해먹으니 자꾸 까먹게 되네요^^- 언젠가 여기방이 아주 괜찮다고 그랬더니만 늦은 나이에 결혼한 제 동생도 여길 와서 많이 배워간다고 그러네요 항상 친정어머니 인듯, 언니인듯 따뜻하게 말 건네고 가르쳐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건강하시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컴 다시 손 좀 보고나서 불자방서 다시 뵐께요 안녕히 계세요... ps:여기다 이렇게 쓰도 괜찮을런지... 며칠 후 삭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