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24

정말 웃기는 까르푸!!!!


BY 김정선 2002-09-13

까르푸 서비스가 장난 아니에여. 중계동 까르푸를 이용하는데여, 정말 불친절하구여, 고기를 샀는데 종류가 비싼걸루 찍혀서 영수증 가지구 고기들구 다시 갔죠, 안내에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두 없이 직원시켜서 다시 계산해서 나머지 금액 돌려주데여, 물에서 키우는 대나무 있져 그것 한뿌리 말도 없이 테이블에 올려놓길래, 가져가라는 거냐구 했더니 가져가래데여... 아마도 잘못된 일이 생기면 손님들에게 하나씩 주나봐여.... 그리구, 야채는 금액 찍어야 하잖아여.. 금액 붙여주면서 하는말이 봉지를 묶으라구 무지 신경질 내구여, 큰소리루 무안주더라구여...뭐라 했더니, 소리 지른것 아니라구 따지더라구여... 하여간 기분 무지 상했습니다. 다른데서는 직접 봉지 묶어주고, 감사하다는 인사말까지 하는데..쩝.. 웬만하면 잘 안가여.. 급한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