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 우리아이 돌이예요. 돌상을 집에서 차리라는데, 시댁 식구들도 만만치 앟고, 저는 음식하나 제대로 못하는 맘이거든요. 아직 라면도 제대로 못끓인다고 남편은 맨날 그러는데... . 그런데도 제맘 몰라주고 다들 집에서 차리라고 하고.... 한숨만 나오네요. 뭐 감이 와야 준빌 하든지 하죠. 도와줄 사람도 없고. 너무 막막해서 조언좀 구할수 있을까 해서요... 도와주세요.... 특별히 도와줄 분이 안계신가봐요. 혼자 다 준비하실게 아니라면 출장부페를 이용해도 좋구요. 아니면 출장요리사(보통 아줌마중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딴 사람임)를 부르셔도 좋을것 같네요. 출장 부페는 음식과 상도 다 가져와서 셋팅까지 다 해주고 가고요. 물론 접시까지 다. 출장 요리사는 장보기부터 집에 와서 음식준비를 다 해놓고 가지요.(그릇은 본일 집에 있는것 사용) 집에서는 따로 케잌과 떡(백설기, 수수팥떡등) 그리고 아이가 집어야 하는 실, 연필, 공책, 쌀등을 준비하시면 될것 같고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정희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