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에 당뇨를 소갈병이라고 한 것은 '물을 많이 찾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길을 가다가 소변을 보았을 때, 개미가 모여 들면 소갈병으로 진단한 것은 소변에 당의 배출이 많아서 개미가 모여들었기 때문입니다. 80년대 초까지만 하여도 농촌에서는 당뇨병 환자가 없었습니다.있었다면 면내에서 부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집이거나 외출이 잦아 외식을 많이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당뇨병 환자가 있었지만, 일반 농민들에게는 당뇨병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골에도 당뇨병 환자가 많아진 것은 정백된 2차 식품을 선호하고부터 입니다. 흰쌀밥, 흰설탕, 육고기들은 모두 산성체질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식품들이고, 이것을 장기간 먹게 되면 혈을 탁하게 만든다. 혈이 탁해지고, 몸이 비대해지면 당뇨병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채소를 식사량의 3분의 1을 먹어 주거나 쌀의 눈이 붙어 있는 5분도 쌀을 가지고 주식으로 하면 당뇨는 결코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먹는 3대 열량식품 가운데 하나인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갑자기 흡수될 때 그것을 에너지화 시키는 데는 췌장에서 분비시키는 인슐린의 양도 그만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것이 적당히 분비될 때는 췌장에 무리가 없지만, 많은 양을 단시간에 배출시키려고 할 때는 무리가 따릅니다. 섬유질이 많은 현미식을 하면 그것이 에너지화되는 시간도 서서히 이루어지고 조효소제인 비타민 B가 많아서 연소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산성체질이 되는 것도 막아 줍니다. 혈이 약알칼리성으로 변하면 피가 맑게 되므로 당뇨병은 오지 않습니다. 꿀벌이 만드는 물질중에 프로폴리스라는 것이 있는데 피를맑게해주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능이 저하된 췌장은 면역력이 약해져 혈당강화 작용을 하는 인슐린의 생산이 저하되어 혈중의 당분이 정체되는데, 프로폴리스는 생체면역조정력있어 췌장의 기능이 회복되어 혈당치는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몸에는 활성산소라는 것이 필요한데 불필요한 활성산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오히려 부작용이 오게되어 장기의 여러 군데에서 염증이 생겨 그로 인해 장기의 움직임이 저하되됩니다. 프로폴리스는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억제시킬뿐만 아니라 췌장의 염증을 진정시켜 인슐린의 분비를 당뇨병 발생 이전의 상태로 돌아오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바이러스에 의한 췌장의 염증에 의해 당뇨가 올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한 예로 최근 외국에서 보도된 내용을 인용하자면, "미국의 뉴잉글랜드의 의학신문에 의하면 피츠버그 소아과 병원의 드랫쉬박사 (DR.Allam.L.Drash)는 윤박사(DR.Ji-Won Yoon)의 연구에서 미국의 국립연구소가 미국에서 사망한 10세 남자아이의 췌장에서 바이러스 분리에 성공, 이 바이러스를 토끼에 이식했다. 그 결과 , 이 토끼는 당뇨병에 걸렸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염증에 의해서 B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의 생산저하를 초래하여 당뇨병이 됩니다. 그 B 세포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폴리스의 복용에 의해서 바이러스의 활동이 제한되어 인슐린의 생산 기능을 회복시키게됩니다. 프로폴리스의 함유성분 중 특히 비타민 B와 C가 세포의 과산화작용(過酸化作用)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타민 E도 세포의 산화(酸化)를 방지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에는 이 같은 비타민 류(類)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세포의 노쇠함을 소생시켜 줄 수 있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계속 프로폴리스를 복용하는 것은 당뇨병의 치료는 물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