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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합니다.
BY 지나가다가 2002-11-06
저도 그 걸 좋아해서 맥주 안주로
신랑이랑 가끔 해 먹습니다.
석쇠판이 없어서 그냥 후라이팬에 호일을 깔고
캔에 든 옥수수를 물기없이 잘 쏟고서
소금간(아주 약간만)을 하고 일회용 버터 한개로
먼저 볶다가 옥수수가 누릇누릇 해 질쯤
팽이버섯과 치즈 두장을 얹고서
가스불을 끄고 뚜껑을 닫아두었다가
치즈가 보기좋게 녹으면 주걱으로 흐트러지지 않게
모양 그대로 접시에 담아서 냅니다.
미천한 솜씨로...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