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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껍데기요리 하실줄 아는분..../????


BY 프리 2002-12-01

저번에 무슨 프로에서 돼지고기 껍닥 잘하는 집 나왔는데... vj특공대였던가 아님 맛있는 티비였는가 잘 모르겟는데... 어느 프로에서 나왔어요. 돼지 껍닥 요리 잘하는 집해서 나왔던거 같아요. 여러집이 보였는데...그중에서 간장소스에 절인것이 젤 인기가 좋다더군요. 서울에 있다던데.... 간장소스에 돼지고기 껍닥을 재운 다음에 연탄불에 석쇠를 올려놓고 그냥 구워먹더라고요. 자세한 것 알고 싶으면 방송국한번 들어가보세요. 정확히 어느 방송국의 어떤 프로라고 알려주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인터넷 셔핑을 했습니다. 그 프로가 vj특공대 였구요.< 1. 낮과 밤, 자유로의 두 얼굴 (2002/10/11) >입니다. 내용인즉.... "3. 질겨야 산다, 장수 맛집 대탐험 수많은 음식점이 새로운 맛을 내세우고, 인스턴트 음식이 간편함을 무기로 입맛을 파고들지만 세월이 맛을 대신하는 음식점들엔 여전히 단골손님들로 북적거린다. 30년 동안 변치않는 손맛으로 돼지껍데기를 젤리보다 달콤하고 졸깃하게 만드는 돼지 껍데기집. 5분 더 끓이면 시원함이 덜하고 5분 덜 끓이면 비린내가 난다는 육수를 정확한 타이밍에 구수한 소면으로 만들어내는 데는 세월에 진하게 우러난 이 집만의 비결이 있는 법! 한편 1대의 손을 거쳐 2대와 3대까지 55년을 한결같은 맛으로 승부하는 북경식 중국집. 살아있는 맛을 위해 5분 거리가 아니면 배달도 거부하는 건 기본이고, 유난히 면발 가는 옛날 자장면을 사기그릇에 담아 내는 것도 55년 역사의 자장면집이 고집하는 맛의 비법 중 하나하는데... 역사가 살아 숨쉰다. 정갈한 한옥을 배경 삼아 보기만 해도 배부른 15가지 반찬이 수십년지기 단골손님들 발길 이어지게 하는 한정식집엔, 40년 묵은 간장과 30년 된 항아리 속 구수한 된장 고추장이 이 집의 트레이드마크 밥맛을 완성한다. 30년 넘게 오던 손님들이 하나, 둘 병마와 싸우고 유명을 달리할 때 가슴 한켠이 허전해진다는 만년소녀 할머니 사장의 평북산 손맛은 거의 국보급 수준이라는데... 30년도 짧다! 긴 세월 한자리에서 맛과 인심으로 승부해온 서울의 장수 맛집들을 취재했다. "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돼지껍닥집은 <할머니 껍데기집 ☎ 02) 715-1654>입니다. 서울이라면 한번 가서 맛보세요. 티비에 나왔을때 돼지껍단 안먹어본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게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그럼. 도움이 좀 되셨으면 하네요. 힘내서 장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