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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풀과 어우러진 동치미의 맛


BY 이정표 2002-12-12

얼마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파인애풀을 구입하여 샐러드.쥬스로 사용하다가 조금 남었길래 동치미 담구는데 넣어 두었다가 오늘 저녁 오뎅국을 끓여서 김장 김치와 동치미를 꺼내어 곁들여 보았더니 그 시원한 맛이 혼자 느끼기 아쉬어 올려 드립니다..!! ((^*^)) !!! ★ 동치미에 상큼한 파인애풀이 동~ ~동 ~ ~ ★ ㉮. 동치미 무는 밑둥이 파란색이 많이 도는 것으로 구입한다..* ㉯. 무청은 따내고 무는 깨끗이 씻어서(쑤세미로) 반으로 갈라 소금을 (왕소금)한번씩 굴려준후 항아리나 김치냉장고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하루를 재워둔다..* ㉰. 마늘과 생강은 저며서 조그마한 주머니에 담아 한쪽에 놓아 두고 쪽파는 깨끗히 씻어 10뿌리 정도를 무 중간에 눌러 둔다.* 삭힌 고추는 20개 정도를 깨끗히 씻어 넣어둔다.* ㉱. 생수에 소금을 조금 풀어 하루 정도 두었다가 국물을 잡아 준다..* 무를 소금에 궁굴렸으므로 간을 마출때 슴슴하게 마추어 준다.* ㉲. 배.사과는 4조각으로 잘라 (껍질있는채)담고 파인애풀은 껍질을 벗겨 반달형으로 도톰하게 잘라 2개 정도 담아 둔다.* ㉳. 실온에서 한 열흘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보관으로 옮겨 주면 시원하면서 달큰한 파인애풀 맛이 어우러져 아주 근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그릇에 담을때 무.파인애풀을 같이 반달형 으로 얇게 썰어 시원한 국물과 함께 내놓는다.* ※ 배.사과는 맛이 우러나도록 그냥 둔다.* ♬ 행여 올겨울 아직 동치미를 준비하지 않으셨으면 무 한10개만 준비하셔서 담구어 보셔요..!! 아주 괜찮답니다..!! ♧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