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주부입니다. 집들이하면서 처음으로 어제 잡채를 하긴 했는데, 다른 건 다 그냥그냥 했는데, 간장이 헷갈리더군요. 지방의 친정어머니는 진간장을 쓰라했는데,당면에 무치니까 이건 아닌데싶은 냄새가 나서(양조간장), 다시 당면을 삶아서 국간장으로 무쳤거든요. 손님들은 맛이 있다없다(물어보니 맛이 괜찮은데요라고 하긴했음)소리없이 거의 다 먹긴 했는데,어느 간장을 써야 맞는 건가요? 요리책에는 그냥 간장이라고만 되어있어서리... --------은님의 글입니다.--------- 간장에 설탕을 넣고 팔팔 끓여서 식혀 잡채에 넣어보세요~ 그리고, 굴소스 조금 넣어도 맛나고...^^ 절때...국간장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