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은 매일 회식이다 모임이다 바뿌져.. 신혼때야...매일 진수성찬.. 요즘은 재정인 안좋아서리~ 가까이 사는 친정부모님은 좋아하세요..주말이면 모두 모여서 한끼정도는 같이하는편이죠. 준비하긴 힘들어도 맛나게 먹는 가족들때문에 행복이 묻어나는 식사시간이 되거든요.. 어쩐지 요리를 잘하신다 했더니 전라도! 어릴때 김부각과 가죽(경상도)나물 찹쌀풀 쑤어 말린거 튀겨 밥반찬에 먹던 기억납니다 시집와서 엄마가 해주시던 그맛이 늘 생각나지만 엄두가 나지않아 한번도 못했는데 포비님의 글 보니까 빛좋은 봄이 오면 한번 해 볼랍니다 군침이... 포비님 남편은 매일 천국? --------아줌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