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나찬이 기름진것이라면 맑은장국종류를 놔야되구요. 반찬이 기름진것이 없는 종류라면 찌게종류를 권하고 싶네요. 계절별로 나눌수도 있고요. 요즘같으면 사골국으로 맑게 무우만 넣고 끓여도 좋구요 육게장이나 갈비탕으로 응용 가능합니다. 된장으로는 조개국.시금치국 아욱국. 고추장으로는 미역국에 응용가능합니다. 미역과 감자를 끓이다가 고추장풀면 얼큰해서 일품이죠. 국종류는 워낙 다양하니.다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요즘 빠른곳은 쑥이 나오기도 하니 피로회복에 좋은 쑥국도 좋을듯. 우리 신랑은 반찬은 없어도 국 만 맛있으면 밥을 참 잘 먹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다른 반찬은 남편 식성에 맞게 하는데..... 국은 정말 자신이 없답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 한 우리 신랑 맛있는 국 해주고 싶어요 2-3가지만 가르쳐 주세요 --------박연옥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