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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데..


BY 산소 2003-03-11

전라도에선 국간장으로 국을 끓이구요 나물에 소금이랑 같이 간해요. 콩나물처럼 하얀나물을 제외한 색이 진한 양념을 간합니다. 햇살간장은 감미료를 넣어서 진간장이랑 쓰임새는 같지만 훨~덜짜고 맛잇구요. 진간장은 조림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게 좋 슈퍼에가면 간장 종류가 많잖아요. 진간장,양조간장,국간장.,햇살담은간장... 제 언니는 가격이 좀 비싼 햇살담은간장 같은 경우는 밥 비벼먹을때나 양념장으로 쓰고 진간장은 조림때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디 글을 보니 국간장으로 나물 무칠때 사용한다던데.. 여러종류의 간장에 맞는 쓰임새가 어떤지 아시는분 계세요? 국간장은 국 끓일때 쓰나요? 그럼 양조간장은 어디에? --------도롱이님의 글입니다.--------- --------신원희(포비)님의 글입니다.--------- 전 새내기 주부라서 위에 쓰신분들이 하는말씀 잘 모르겠어요...그래서 저대로 편하게 쓰는 간장이 있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거 싫으신분들 한우물을 파세요..헤헤~ 전 개인적으로 OO맑은조선간장(국간장) OOO햇살닮은조림간장 OOO햇살닮은진간장 이렇게 3년째쓰고있답니다. 정말 편해요. 님도 쓰시는게 있다면 다쓴후에 한번 써보시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