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2년동안 저도 딱 한번 음식해서 저희집에서 차려드린적이 있는데 그냥 국은 소고기무국 끓이고, 소불고기재어놨다가 볶아놓고 시아버님께서쌈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된장자박하게 끓여서 양배추삶고..마트에 파는 이것저것 쌈야채사서 해드렸어요..화려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칭찬 많이 받았답니다. 왜냐하면 울시누이가 저보다 두살많은데 아직도 음식을 하나도 못하거든요..(물론 아직결혼을 안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