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장독대 백두 대간 태백 東嶺 응봉산 높고 깊은골 감자,옥수수,콩,산채가 먹거리의 전부였던 가난한 시절 찐감자,옥수수밥,곰취 나물도 약초토장,청국장이면 그만 이었습니다. 90을 훌쩍 넘어 버린 할머니의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 정한수 올리던 할머니의 장독대에 목이 마르면 약수에 타서 주시고, 청국장을 말려 간식으로 주시던 그 약초 토장과 청국장을 재현 했습니다. 할머니는 어느 빛 고운 가을날 단풍숲 오솔길을 따라 본향으로 떠나 가시고 장독대에는 토장만 익어 갑니다. 장독대에는 밤새도록 흰 눈이 쌓여 갑니다. 癸未年 淸明 應峰山 一然 장독대 安 一 然 동의본초 옛된장 생. 옛토장 순수, 옛청국장 순수, 생청국장,요리하기등 자세한 이야기 : http://www.jangdokdae1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