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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뿐 꽃들이 향연을 베푼 화창한 봄날에...!!!!


BY 문영숙 2003-04-15

처음 이 방문이 활짝 열리던날도 달래.냉이 새싹들이 예쁘게 고개를 내밀던 화창한 봄날이었는데 벌써 한해가 훌쩍 가버린후 또한번의 봄맞이를 하였나 봅니다..!! 지나간 여러날들 동안 우리 정다운任들 모두 편안히 지내셨으리라 生覺합니다..!! 함께하지 못한 時間들속엔 세종문화회관 무대위에서 합창단 공연을(4월10일) 앞두고 힘겨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성황리 에 공연을 마쳤답니다..!! 오늘은 sbs 손숙.배기완의 아름다운 세상에 잠깐 출연을 하였는데 방송은 처음이라 긴장되고 마음이 조금은 떨리여 어떻게 하나?? (생방송) 두근 거리는 마음은 잠시 ~ ~ ~ ~ 자상한 성품으로 안정감을 안겨주신 손숙任과 재미있는 *윗트*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주시는 배기완 아나운서任의 훈훈한 분위기에 휩싸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술술 풀어 놓다가 시간이 모자라 못다푼 이야기!! 딸기 쨈을 올려 드리겠읍니다 ((^*^)) !!! ★ 흙장미 빛깔의 윤끼가 잘잘 흐르는 딸기쨈 ★ ⅰ. 딸기는 재래종자인 자그마한 것으로 구입한다. ⅱ. 꼭지를 모두 떼어 내고 냉수에 소금을 조금 풀어 살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끼를 빼둔다. ⅲ. 범랑냄비에 물끼뺀 딸기를 담고 강불에서 와글와글 끓어 오르면 중간불로 줄인다. ⅳ. 중간불에서 오글오글 딸기가 끓어오르며 하얀 거품이 일기 시작한다. ⅴ. 조그마한 그릇에 냉수를 담고 국자를 헹구어 가며 딸기 거품을 걷어낸다. ⅵ. 딸기 한관에 설탕 3kg을 준비한다. ⅶ. 거품을 걷어가며 30분정도 끓였을 무렵 설탕을 한1kg 넣고 약불에서 나무주걱으로 저어서 끓여준다. ⅷ. 30분 정도 끓이고 나면 희끄므레하게 분홍색의 딸기빛이 조금은 와인 빛깔로 변하려 한다. ⅸ. 이때 1kg의 설탕을 넣고 다시 30분정도 졸여주면 1시간이 소요된다. ⅹ. 마지막 남은 1kg의 설탕중에서 물컵으로 2잔 정도 덜어 놓고 나머지 설탕을 모두 넣어 고루 고루 저어가며 1시간정도 마저 졸이면 검붉은 흙장미색깔의 끈적끈적한 딸기쨈으로 변한다. ※ 커피병을 깨끗히 씻어 내어 물끼를 바싹 말린후 뜨거운 딸기쨈을 바로 담아 냉장 보관한다. ※ 딸기 한관 7~8천원 정도 설탕 3kg 2천7백원 커피중간병으로 4병 반 시중 만들어 놓은것 커피병 하나에 7천원 ※ 행여 냉장 보관하여 시일이 오래 되어 윗부분에 하얗게 이물질이 앉으면 살짝 걷어 내고 다시한번 자글자글 졸여 주면 괜찮다.* 時間과 설탕量을 잘 마추어 졸일것..* ♪ 조금 있으면 딸기의 예쁜 모습이 차츰 감추어지기 시작하니 하루 시간 내시어 딸기쨈 근사 하게 만드시어 어르신들과 귀여운 꼬맹이들 간식에 많이 활용들 해보셔요..!! 모두 모두 幸福하시리라 믿으며.. ((^*^)) !!! * 우이동이정표 * 이정표씨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해마다 딸기잼을 만드는데 저와는 조금다르게 만드시네요. 저는 설탕을 졸일때 한꺼번에 넣거든요. 그런데 오늘 좋은것을배웠네요. 저도 요리하면 한요리하거든요. 이정표씨만 못하지만요. 저는 충남 대천에서 서해안꽃게장을 운영하는 아줌마예요. 저의 홈에도 놀러오시고 저의 꽃게장도 한번 맛보세요. 살아있는 암꽃게로만 담그기때문에 너무 맛이 좋아요. 홈:kwsc.net --------이정표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