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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가에게 시원한 백김치국물을..!!!


BY 이정표 2003-04-23

((^*^)) !!!!! 2002年 12月29日 ! ♥아기엄마 ♥라 稱하신 任! 그날밤 ! 마음도 많이 울적하여 情談 나누고파 이방에 들어 오셨는데 미쳐 반갑게 맞이 하지못하고 이제야 자리했읍니다..!! 未安함이 두손으로 얼굴을 가려도 넘쳐나는군요..(((^*^))) !!! 귀여운 아가가 동치미 국물을 그렇게 좋아 한다구 했지요.? ^*^* 아직은 묵은 무와배추를 구입할 수 있으니 시원하게 한번 만들어서 입맛 돋우어 주어요..!! 아기 엄마任 !!!! ◈ 시원한 백김치와 미니 동치미 ◈ ⅰ. 무는 밑부분이 푸른빛이 많이 도는것으로 구입한다. ( 단맛이 난다) 중간크기로...* ⅱ. 냉수에 깨끗이 씻어서 감자 깍는칼을 이용하여 껍질을 살짝 벗긴후 새끼손가락 길이(넓이는엄지) 정도로 썰어서 김치담을 그릇에 담는다.* ⅲ. 굵은 소금을(회색빛이 도는 국산)조금 뿌려서 한30분 정도 놔둔다.* ⅳ. 마늘.생강은 채를 썰어 자그마한 주머니에 넣고 김치통 한켠에 넣어둔다.* ⅴ. 생수에 배하나를 갈아서(녹즙기이용.혹은 믹서기이용시 베보자기에 국물만 짜낸것)혼합 하여 국물을 만들어 둔다.* ⅵ. 동치미에 국물을 넉넉히 붓고 간은 소금으로 마춘다.* ⅶ. 저장용이 아니므로 사과나 파인애풀을 곁들여 넣어도 맛이 아주 괜찮다.* ※ 사과는 반으로 쪼개고 파인애풀은 껍질을 벗겨 반달형으로 넣어 그릇에 담을때 무와 파인애풀을 함께 한다..* 사과는 맛이 덜하므로 국물로만 이용한다.* ㉠. 겨울 통배추를 구입하여 반으로 갈라 소금물에 절인후 깨끗이 헹구어 물끼를 빼둔다.* ㉡. 무.홍고추.풋고추.미나리.쪽파는 깨끗이 씻어서 물끼를 뺀후 미나리.쪽파는 새끼손가락 길이로 썰어 두고 무.홍고추.풋고추는 가늘게 채를 썰어 둔다.* ㉢. 커다란 양푼에 채썰어둔 재료들을 모두 넣고 소금으로 간은 마추고 설탕을 아주 쪼끔만 넣고 버무려 둔다.* ㉣. 깨끗이 씻어 물끼빼둔 배추줄기 사이사이에 고루고루 속을 넣어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둔다.* ㉤. 배.무.양파를 갈아서(반드시 즙만이용한다) 생수와 혼합하여 국물을 잡아 가만히 부어 준다.* 마늘.생강은 동치미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한다.* ※ 더욱 고급스런 백김치를 하려면 밤.대추.석이버섯을 이용해도 괜찮으나 위의 재료만으로도 시원한 백김치로 손색이 없다.* ♪ 아기 엄마任 ! 지금이라도 이방에 들어 오셨으면 묵은 무와 배추 없어지기전에 저와 함께 맛있는 김치 만들어 귀여운 꼬맹이(지금쯤은 아가보다 꼬맹이가 되어 있겠지요? ^*^* )와 식탁앞에서 幸福한 時間 보내시기 바래요..!! ♡ ♣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