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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


BY 권형진 2003-05-28

안녕하세요...길 가다가 부추전 사 먹으면 굉장히 얇고 아작하던데 아무리 해도 저는 안돼네요. 부추전 맛있게 하는법 가르쳐 주시고요..친정엄마 를 모시고 있는데 국이 없으면 식사를 잘 못하세요. 다양한 국 좀 소개 해주세요. 간단한 걸로요... --------vld핑크벨님의 글입니다.--------- 제가 부추전 하는법을 알려 드릴께요. 사람마다 서로 음식맛이 틀리지만 저는 부추를 4-5CM크기로 썰고 양파는 채썰고 당근은 곱게 다지고 잔새우와 조갯살,오징어를 잘게 채썰어서 넣고 부침가루에 계란을 풀고 그렇게 반죽을 한뒤 저는 야채를 좋아하기에 버섯이나 깻잎들도 있으면 그런것도 넣고 하지만 뭐든지 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맛있듯이 전 항상 이렇게 해먹고 우리 둘째 아이 백일때 집에서 백일상을 차릴때 부추에 잔새우를 넣고 당근만 약간 넣고 조갯살을 넣고 오징어 가늘게 썰어 그렇게 넣고 계란을 부침가루에 풀어서 한수저씩 떠서 후라이팬에 지져 내었는데 참 맛있다고 잘 드셨거든요. 어른들이... 국은 다양하게 참 많아요. 감자국, 무국,계란국,시금치국,오징어무국. 오이냉국등 다양하게 국종류는 많이 있어요. 저는 요리하는것을 좋아하기에 국에 대해 끓이시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글을 남겨 주시면 제가 글을 남겨 드릴께요. --------권형진님의 글입니다.--------- 답변 너무 감사하구요...그런데 반죽은 따로 부침가루에 물과 게란을 섞고 부추를 넣나요 아님 부추 넣은데다가 바로 가루넣고 비비나요... 그리고 감자국과 무국 오징어 무국 꼭 알고 싶어요 --------이경아님의 글입니다.--------- 부침가루에 계란을 풀어 반죽을 한뒤 농도를 맞추세요. 그리고 야채를 썰어 반죽한것에 넣고 부침가루에 간이 되어 있어서 저는 소금을 넣지 않고 부침 가루 자체만의 간으로 하는데 저희 식구 입맛에는 간이 맞아요. 감자국은 먼저 다시마와 멸치 다시를 넣고 국물을 우려 내세요. 약한불에서... 그리고 소고기를 채썰어 우려낸 국물에 넣으시고 양파는 채썰어 넣고 감자는 반달모양으로 썰어 소고기와 양파를 넣고 끓어 오른 국물에 감자를 넣으시고 다시다와 마늘 약간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되요. 저는 국 끓일때는 마늘 향에 제 맛을 감추는것 같아서 마늘을 잘 넣지 않는데 각자 입맛이 틀리기에 마늘은 넣으셔도 되요. 근데 조선간장과 소금과 같이 병행을 해서 국을 간을 맞추는데 그래도 저희 입맛에는 간이 맞더라고요. 그럼 맛있게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