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g이예요.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셔서 기억이나 하실른지..
어제 너무 반가웠구요.
이웃집 언니같은 정감있게 생기신 분이라
더욱 좋았어요.
그동안 이방에 들어와서 살짝 엿 보고만 나갔었는데
따듯하고 푸근한 정표님을 뵙고 나니
언니라는 말까지~
언니의 영화 "뽀삐" 재밋게 잘 보았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의 그 부드러운 미소,
오랬동안 간직해 주세요.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론 자주 인사를
드릴께요.
내년에 또 뵙게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