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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김


BY 수련 2003-06-04

이정표님! 지난번 여성플라자에서 수상하신모습도 보고 영화도 봤어요. 정 말 대단하신 분이시더군요. 존경해마지 않습니다. 음악회 시간에는 친구분들이 옆자리에 앉았었는데 이정표님 자랑을 많이 하셨어요. 좋은 친구분들을 두셨더군요. 이정표님을 보면서 저도 희망을 가졌답니다. 왜냐구요? 아직은 저도 청춘이라는 생각요.ㅎㅎㅎ 제 나이가 50인데도 아직도 까탈스런 남편때문에 반찬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이제 자주 들어올까해요. 새로운 맛을 찾아서..ㅎㅎㅎ 작년에 돌김을 샀었는데 모르고 냉동실에 넣지않고 뒷베란다에 두었더니 색깔이 변했더군요. 그 김으로 밑반찬을 만들었으면 하는데 요리 방법을 가르켜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