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된 주부입니다. 신혼때 집들이는 몇번 해보고 따로 손님 접대를 별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신랑이 며칠후에 친구 4~5명 정도 데려온다는데... 신랑은 그냥 저녁 한끼 먹는걸로 준비하라는데... 그게 어디 그런가요? 속도 모르고 신랑은 우리 먹는것처럼 하라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마라고 하는데.. 어떡하죠? 신혼집들이처럼 상다리 부러지게 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손님들이라 준비는 해야겠구요.. 부담가지 않고 잘먹었다 소리 들을 만한게 없을까요? 참고로 울 신랑...삼결살 굽거나 그런건 싫다네요.. 소박한걸 해도 제가 직접 손이 가게 만들어 주는게 예의라나요 - -; 에구..... 적잖이 신경쓰이네요.. 저 좀 도와주세요^^